2026 KBO 올스타전 MVP 누구? 나눔 10-2 완승·허인서 미스터 올스타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7월 11일 잠실)에서 나눔 올스타가 드림 올스타를 10-2로 꺾고 5연승했습니다. 미스터 올스타(MVP)는 데뷔 첫 올스타전에서 4안타를 친 한화 허인서, 전날 홈런더비 우승은 강백호(한화)였습니다. 잠실 마지막 올스타전 결과·MVP·홈런더비·기록을 정리했습니다.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본경기(7월 11일·서울 잠실구장)에서 나눔 올스타가 드림 올스타를 10-2로 꺾고 5년 연속 승리를 거뒀습니다. 미스터 올스타(MVP)는 생애 첫 올스타전에서 5타수 4안타를 몰아친 한화 이글스 포수 허인서, 전날(7월 10일) 열린 홈런더비 우승은 서든데스 접전 끝에 정상에 오른 한화 강백호였습니다.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마지막 올스타전이라 결과 못지않게 '고별 축제'의 의미도 컸습니다.
2026 올스타전 결과 한눈에
| 구분 | 내용 |
|---|---|
| 본경기(7/11) | 나눔 올스타 10 - 2 드림 올스타 |
| MVP(미스터 올스타) | 허인서(한화) · 5타수 4안타 |
| 홈런더비 우승(7/10) | 강백호(한화) · 비거리상 2관왕 |
| 장소 | 서울 잠실구장(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관중 | 2만 3,750석 전석 매진(5년 연속 매진) |
나눔 올스타는 LG·한화·NC·KIA·키움, 드림 올스타는 SSG·삼성·KT·롯데·두산 선수들로 구성됐습니다. 나눔은 올스타전이 재개된 2022년부터 올해까지 5회 연속 승리했는데, 이는 과거 동군이 두 차례(19871991년, 20042008년) 세운 역대 최다 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입니다.
7월 1일 정리한 올스타전 일정·베스트12·'마지막 잠실' 배경도 함께 참고하세요.
MVP는 왜 허인서였나
미스터 올스타는 한화 포수 허인서에게 돌아갔습니다. 생애 처음 올스타 무대를 밟은 그는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기자단 투표 26표 중 13표를 얻어 문현빈(10표)을 제쳤습니다. 공교롭게도 경기 당일이 그의 23번째 생일이었습니다.
경기는 초반 드림이 앞섰습니다. 3회말 허경민의 중전 적시타로 드림이 선취점을 냈지만, 나눔이 4회초 김주원의 희생플라이와 이도윤의 적시타로 곧바로 2-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승부가 갈린 건 6회초였습니다. 문현빈-김주원-허인서-송찬의-이도윤까지 5타자 연속 안타가 터졌고, 강백호의 희생플라이와 한준수의 적시타가 더해지며 순식간에 7-1로 벌어졌습니다.
이날 나눔이 몰아친 장단 22안타는 2017년 세워진 종전 올스타전 한 경기 팀 최다 안타 기록(19개)을 넘어선 신기록입니다. 또 삼성 최형우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42세 6개월 25일의 나이로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종전 오승환 41세 11개월 21일)을 새로 썼습니다.
부문별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 | 수상자 |
|---|---|
| 미스터 올스타(MVP) | 허인서(한화) |
| 우수 타자상 | 문현빈(한화) |
| 우수 투수상 | 류현진(한화) |
| 우수 수비상 | 박준순 |
| 베스트 퍼포먼스상 | 황성빈 |
| 승리 감독상 | 염경엽(LG) |
홈런더비: 강백호, 서든데스 끝 첫 우승
하루 앞선 7월 10일 홈런더비에서는 한화 강백호가 데뷔 첫 정상에 올랐습니다. 예선에서 강백호·오태곤(SSG)·허인서가 나란히 홈런 7개로 공동 1위에 올랐고, 동률 시 최장 비거리로 순위를 가리는 규정에 따라 145m의 강백호와 140m의 오태곤이 결승에 올랐습니다(허인서 135m로 탈락).
결승은 명승부였습니다. 오태곤이 7아웃 4개 + 피버타임 3개로 7홈런을 먼저 채웠고, 강백호도 7아웃 3개에 피버타임 4개를 몰아쳐 7-7 동점을 만든 뒤(종료 3초 전 우측 폴대 직격 홈런) 서든데스에서 마지막 한 방으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강백호는 비거리 145m로 비거리상까지 챙겨 2관왕에 올랐습니다.
title: 홈런더비 예선 공동 1위 3인 최장 비거리(m)
unit: m
note: 홈런 7개 공동 1위, 비거리 순으로 결승 진출자 결정
강백호(한화) | 145
오태곤(SSG) | 140
허인서(한화) | 135
오스틴(LG)이 허리 통증으로 불참하면서 대체 출전한 오태곤은 프로 데뷔 17년 만에 깜짝 준우승을 차지했고, 정규시즌 홈런 1위 김도영(KIA)은 예선에서 홈런 2개에 그쳐 일찌감치 탈락했습니다.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인 이유
이번 대회는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마지막 올스타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특별했습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잠실 스포츠·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 복합공간 조성' 사업에 따라 45년 역사의 잠실구장은 올 시즌을 끝으로 철거되고, 그 자리에 약 3만 석 규모의 돔구장이 새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KBO는 이런 의미를 담아 대회를 잠실과의 작별 축제로 꾸몄고, 올스타전 통산 25번째 매진이자 5년 연속 전석 매진(2만 3,750석)을 기록하며 팬들이 잠실의 마지막을 함께했습니다.
앞으로 관전 포인트
- 후반기 순위 경쟁: 올스타 휴식기(7/10~15)를 마치고 7월 16일부터 후반기가 개막합니다. 전반기 선두 LG의 수성과 삼성·KT의 추격이 관건입니다.
- 한화의 상승세: 미스터 올스타(허인서), 홈런더비 우승(강백호), 우수 타자·투수상(문현빈·류현진)을 한화가 휩쓸며 후반기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 새 잠실 돔구장: 올 시즌 후 철거가 시작되면 두산·LG의 임시 홈구장과 돔구장 완공 일정이 이후 이슈로 이어집니다.
본 정리는 2026년 7월 13일까지 확인된 경기 결과·수상 내역을 바탕으로 하며, 세부 기록은 KBO 공식 발표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 KBO 올스타전 누가 이겼나요?
7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본경기에서 나눔 올스타가 드림 올스타를 10-2로 이겼습니다. 나눔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026 KBO 올스타전 MVP(미스터 올스타)는 누구인가요?
한화 이글스 포수 허인서입니다. 생애 첫 올스타전에서 5타수 4안타로 활약해 기자단 투표 26표 중 13표를 받아 선정됐습니다. 이날은 그의 23번째 생일이었습니다.
2026 KBO 홈런더비 우승자는 누구인가요?
한화 강백호입니다. 7월 10일 결승에서 오태곤(SSG)과 7-7로 맞선 뒤 서든데스 끝에 우승했고, 비거리상(145m)까지 2관왕에 올랐습니다.
왜 잠실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인가요?
서울시의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사업으로 45년 역사의 잠실야구장이 올 시즌 후 철거되고 약 3만 석 규모 돔구장이 새로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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